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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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라에 전신 시스루"…맨시티 우승파티에 거침없는 패션

기사입력 2023.06.12 10:09 / 기사수정 2023.06.12 10:23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불리는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의 아내는 패션도 파격적이다. 우승 파티에 상체 속옷을 착용하지 않고 등장하는 과감한 패션을 선보였다.

영국 더선은 "더브라위너의 아내 미셸 라크루아는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행사에 깜짝 놀랄 만한 시스루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고 조명했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경쟁자였던 아스널을 제치고 리그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 덕에 리그 3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지난 주말 맨체스터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우승 축하 파티를 열였고, 라크루아는 남편 더브라위너와 함께 상하의 모두 검은색으로 통일된 드레스를 착용하고 파티에 참석했다.

영국 전역을 깜짝 놀라게 한 부분은 라크루아의 상의였다. 라크루아는 여성 상의 속옷을 착용하지 않았다. 더군다나 안이 그대로 비치는 드레스, 이른 바 '시스루'여서 라크루아의 은밀한 곳을 포함해 맨 몸이 그대로 노출됐다.




라크루아가 선보인 과감한 패션에 더선은 "더브라위너의 반쪽은 맨시티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낮에 세 자녀들과 함께 경기장에서 우승컵을 들고 사진을 찍었던 라크루아는 늦은 밤 축하 파티에서 이목을 끌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시티는 FA컵,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따내면서 1998/99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후 트레블에 성공한 2번째 잉글랜드 팀이 됐다.

이 과정에서 더브라위너는 챔피언스리그에서만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도움왕을 차지하면서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라는 걸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사진=더선 캡쳐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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