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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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kg 고백' 이장우, 30kg 찐 만큼 행복도 묻었다…'팜유왕자' 부캐 대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6.11 08: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행복이 묻은' 푸근한 비주얼로, '팜유왕자'라는 부캐(부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장우가 몸무게 103kg 임을 직접 고백했다.

한때 25kg를 감량해 73kg 몸무게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보였던 이장우. 날렵한 턱 선과 복근을 자랑하며 보디 프로필을 찍던 그의 모습은 금세 사라졌다.

이에 '요요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한 그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 출연해 몸무게가 103kg가 되었음을 고백했다.



박나래는 이장우의 몸무게 관련 기사들을 언급하며 "장우 100kg 쪘다고 우리끼리만 알고 있자고 했잖아"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형은 마음 먹으면 빼니까"라고 이장우를 응원했다.

멤버들은 이장우의 현재 몸무게를 궁금해했고, 이장우는 "얼마 전에 여행을 갔다 와서 103kg가 됐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전현무는 "또 줄인다"라며 103kg 이상일 것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키는 "내가 아는 103kg 중에 제일 잘 생겼다"며 이장우의 변함없는 비주얼을 칭찬했다.



총 30kg가 증가한 한 이장우는 어쩐지 예능에서 더욱 사랑받고 있다. 먹는 것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며 '팜유왕자', '가루왕자'라는 부캐까지 얻게 됐다. 먹을 때 가장 행복해 보이는 이장우는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연기도 너무 하고 싶지만 요즘 예능이 너무 재밌다"면서 "너무 먹기만 하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저한테는 정말 큰 행복이다. 먹는 것에 진심이고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작품에 들어갈 때면 다이어트에 완벽 성공한 모습을 보이며 본업도 잊지 않는 이장우. 이후에는 요요가 온 모습으로 '팜유왕자' 부캐 또한 놓치지 않는다. 그의 솔직한 입담과 음식에 대한 진심이 친근하게 비춰지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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