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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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스미스X마돈나, 소수자의 마음을 대변하는 신곡 'VULGAR' 발매…특급 컬래버

기사입력 2023.06.09 20:4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샘 스미스(Sam Smith)와 팝의 여왕 마돈나(Madonna)가 컬래버를 진행했다.

유니버설뮤직은 9일, 샘 스미스와 마돈나의 신곡 'VULGAR'가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 곡은 중독성 있는 노랫말과 파격적인 동작이 특징인 샘 스미스와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여성 아티스트 마돈나가 협업한 작품이어서 큰 관심을 모았다.

'VULGAR'는 동양풍의 선율과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억압에서 벗어나 존중을 받길 바라는 소수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 두 아티스트는 평소에도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샘 스미스는 최근 '제65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Unholy'로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 곡은 국내 해외 종합 음원 차트 2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황제성이 샘 스미스로 분장한 '킹 스미스' 커버 영상이 온라인에서 2,0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샘 스미스는 10월 17일, 18일 양일간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마돈나는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 사운드트랙 'Popular'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유니버설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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