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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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이 싸준 도시락 자랑…이상민, 내년 '핑크빛' 예약 (미우새)[종합]

기사입력 2023.06.04 22:0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준호가 여자친구 김지민이 아침 일찍부터 준비해준 도시락을 자랑한 가운데, 이상민이 내년 연애 계획을 발표했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2023년 봄 소풍이 펼쳐졌다.



점심시간이 되자 멤버들은 각자 준비한 도시락을 나눠 먹었다. 최시원은 준비 안 해 온 멤버들이 있을까봐 고급 김밥과 과일 도시락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삼각김밥과 바나나우유를 갖고 온 딘딘은 "원래 학교 다닐 때 이렇게 많이 챙겼다"라고 설명했다. 김희철도 컵라면과 참치캔을 준비했다.

반면 이상민은 "난 진짜 내가 도시락 싸왔다. 빵까지 만들었다"라고 자랑했다. 김준호는 "누가 도시락을 직접 싸냐. 누가 싸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김희철은 "그럼 형은 지민이가 만들어 준 거냐"라고 물어봤다.

김준호는 여자친구 김지민이 준비해준 귀엽고 풍성한 도시락을 자랑하며 "누가 직접 싸오냐. 엄마가 싸주든지 애인이 싸주든지 하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국이 "지민이 일 안 하냐"고 묻자 김준호는 "일 한다. 아침부터 일어나서 해 준 거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점심시간 이후 김준호는 "왜 '미우새' 멤버들 중 김준호만 연애를 할까"라며 '내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를 분석하는 시간을 제안했다.

김건우는 "요즘 조금 바쁘다. 뮤지컬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일과 사랑 중에 사랑을 택한 김건우. 김종국은 "올라왔을 때 일해야 된다"라고 나무랐다.

이상민은 "내가 연애를 못 하는 이유, 내 자신과 약속을 했다. 내년부터 마음을 열기로"라고 밝혔다. 스스로 약속했다는 이상민에게 딘딘은 "형이 열면 상대방도 열리냐"고 되물으며 웃었다. 이어 이상민은 "운동을 시작해서 상대가 내 건강을 걱정하지 않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계획을 밝혔다.

김종국은 "저는 '운동', 자만추', '일이 많다'. 하루도 쉬는 날이 없다. 일에 운동 스케줄도 포함이 된다"라며 자신이 연애를 못하는 이유를 분석했다. 탁재훈은 '분위기 잡는 게 너무 어색하다', '애가 있다' 등을 적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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