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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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듀오 문소문, 창작 음악극 '불꽃처럼 피는' 6월 17일 개최

기사입력 2023.05.29 08:23 / 기사수정 2023.05.29 08:4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포크 듀오 문소문이 창작 음악극 '불꽃처럼 피는'을 선보인다.

포크 듀오 문소문이 6월 17일에 대학로 극장 쿼드에서 창작 음악극 '불꽃처럼 피는'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문소문은 2020년에 동화적 세계관과 결합한 '마녀사냥'을 주제로 한 정규 1집 '붉은 눈'을 발매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번 음악극에는 배우 정하담, 안무가 Jemma, 송주인, 퍼커셔니스트 손원진, 베이시스트 김철순이 참여한다.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정하담은 영화 '헤어질 결심',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으로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에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과 들꽃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트와이스, 카이, 세븐틴, 뉴이스트 등 다수의 K-POP 안무 연출에 참여한 Jemma 안무가, 컨템재즈댄서 송주인 안무가도 참여해 작품성을 높였다.

본공연은 런웨이 형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음악 공연과 안무 공연이 주고받으며 붉은 눈의 이야기를 진행한다.

또한, 모든 관람객에게는 시나리오와 사진이 담긴 시나리오북을 증정한다.

한편, 창작 음악극 '불꽃처럼 피는'은 문소문의 멤버인 카코포니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제작됐다. 이번 음악극은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사진 = 문소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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