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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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출신' 더보이즈 에릭, 야구팬 사로잡은 멋진 시구![엑's HD화보]

기사입력 2023.05.27 19:26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한준 기자) 남다른 투구 폼을 선보이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경기 전 더보이즈 에릭이 시구를 선보였다.

학창시절 야구 선수로 활동했던 더보이즈 에릭은 키움 마스코트인 턱돌이가 준비해준 레드카펫을 밟으며 마운드로 향했다. 마운드에 올라 발판을 고른 후 힘차게 공을 뿌렸지만, 아쉽게 공은 우측으로 빠지면서 시구를 마쳤다.

에릭은 "어린 시절부터 키움 히어로즈의 팬이었다. 응원하는 팀의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고 행복하다"며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시구자로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6월 13일 일본 두 번째 정규 앨범 '딜리셔스(Delicious)'를 발매할 예정이다.



키움의 승리요정이 되고 싶어요!





턱돌이가 준비해 준 레드카펫을 밟으며 마운드로



시구 전 팔 한 번 풀어보고







폼이 제대로, 선수출신 맞네!



기념구는 잘 챙겨야죠!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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