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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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vs노지훈, '90년생 동갑내기' 노래 대결...극과 극 매력 (미스터로또)[종합]

기사입력 2023.05.25 23:11 / 기사수정 2023.05.25 23:11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진해성과 노지훈이 동갑내기 노래 대결을 펼쳤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는 TOP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박서진, 김용필, 재하, 노지훈, 최우진, 손빈아, 정민찬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노지훈의 노래 대결 상대는 90년생 동갑내기 진해성이었다. 진해성은 "노지훈은 꽃미남이고 나는 남자답게 생긴 얼굴"이라고 주장했다.

진해성은 하동진의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를, 노지훈은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임영웅ver)'를 부르며 극과 극 매력을 과시했다. 노래 대결의 승자는 진해성이었다.

한편 김용필의 노래 대결 상대는 나상도였다. 도시 남자와 시골 남자 같은 상반된 매력에 이목이 집중됐다.

김용필은 "상도 씨가 엄청나게 성실하고, 형처럼 느낄 때가 있다"고 칭찬했다. 이에 붐이 나이 차이를 묻자 김용필은 나상도보다 10살 형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나상도는 "10살 차이 나는데 많은 분들이 동년배로 알고 계신다. 저는 경연 때부터 '형처럼 늙고 싶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나상도는 배일호의 '신토불이'를, 김용필은 방실이의 '서울탱고'를 불렀다. 나상도는 100점을 받으며 1점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손빈아와 최수호가 정면 승부를 펼쳤다. 최수호는 "초면에 죄송하지만 조선의 남자는 나다. 절대 빼앗으실 수 없으실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김용필은 "최수호가 질 때가 됐다"고 도발했다.

최수호는 김용임의 '열두 줄'로 국악 청년으로서의 매력을 가감없이 발휘했다. 손빈아는 "TOP7에게 하고 싶은 노래"라며 나훈아의 '가라지'를 준비했다.

이날 장구 왕자 박서진과 발레 왕자 정민찬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졌다. 김혜연의 '서울 대전 대구 부산'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정민찬은 박서진의 장구 연주에 맞춰 흥겨운 북 연주를 준비했다. 박서진은 신들린 듯한 장구 연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재하, 박지현, 최수호는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를 준비했다. 세 사람은 시원한 보컬과 칼군무로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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