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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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 로제, 못 말리는 '불닭볶음면' 사랑…칸 가서도 먹는 '찐 애정템' (보그 프랑스)

기사입력 2023.05.25 15:49 / 기사수정 2023.05.25 17:34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불닭볶음면 사랑'을 보여줬다. 

25일(한국시간) 보그 프랑스(Vogue France) 유튜브 채널에는 생로랑 앰버서더 로제의 가방 속 소지품을 소개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로제는 "매일 들고 다니는 파우치"라며 "이 안에는 많은 것들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먼저 로제는 기름종이를 꺼내며 "이건 내 얼굴의 기름을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얼굴에 기름기가 도는 편이라 매우 좋다"고 추천했다. 

이어 그는 여드름 패치를 꺼내 들며 "나는 여드름이 자주 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큰 게 하나씩 날 때가 있다. 그때 이걸 인터넷에서 보고 바로 주문했다. 케이스도 너무 귀엽다"며 미소 지었다.

로제는 또 다른 작은 파우치를 보여주면서 "나는 항상 머리 끈을 잃어버린다. 그리고 그걸 집에서 잃어버리면 찾을 수가 없다"며 "여기에 가끔 핀을 두기도 한다. 바지를 사면 클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이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방 안에서 불닭볶음면 소스를 꺼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로제는 "이건 라면의 맛을 돕는 매운 소스다. 나는 항상 이 작은 소스를 들고 다닌다"며 불닭소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 외에도 그는 치실, 휴대용 거울, 책, 상비약, 마스크, 선글라스를 소개하는 등 찐 애장품을 공개했다.

한편 로제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생로랑의 앰버서더 자격으로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76회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보그 프랑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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