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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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 '더 글로리' 송혜교 연기까지 '예능캐 등극'

기사입력 2023.05.23 17:22 / 기사수정 2023.05.23 17:22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아이브가 완벽 팀워크와 예능감을 자랑했다.

아이브는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3 EP.4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아이브는 너구리에게 초대받아 온 도토리 숲에서 미니브로 분해 숲짱이 되기 위한 도토리 모으기에 나섰다. '숲짱의 탄생'을 두고 다양한 게임이 펼쳐진 가운데 아이브의 귀여운 매력이 돋보였다.

먼저 아이브는 도토리숲 미니브 세계관에 몰입해 도토리 모으기에 집중했다. 이들은 던져진 도토리를 환호하며 주웠고, 도토리를 두 배로 불릴 수 있는 게임에서는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4자 이어 말하기’에서는 기상천외한 이어 말하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막내 이서는 MZ 신조어에 혼란스러워했고, 리즈는 남다른 신조어 실력으로 도토리를 모았다.



‘단어 맞추기 게임’에서는 가을과 이서, 레이와 리즈, 안유진과 장원영이 팀을 이뤘고, 자신의 캐릭터를 대표하는 귀여운 동물 소품을 한 채 동물 소리를 내며 퀴즈를 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이 가운데 아이디어 넘치는 표현력과 몸개그를 보여준 안유진, 장원영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원영은 드라마 '더 글로리' 속 송혜교의 "멋지다 연진아" 억양을 "깡깡총 깡총"이라고 표현하는 센스로 큰 웃음을 줬다.

이어 너구리 상점에서는 인생 역전을 가능케 한 ‘랜덤 뽑기 통 게임’이 펼쳐졌고, 이후 최종 '숲짱'이 발표됐다. 그 결과, 한 번의 파산으로 위기가 있었지만 두 번의 복권 당첨으로 반전을 선사한 안유진이 숲짱이 됐다. 마지막으로 안유진은 도토리 빚이 생긴 이서의 빚을 갚아줬고, 아이브는 완벽한 팀워크와 예능감을 뽐내며 도토리 숲을 떠났다.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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