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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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이시언·안보현·곽준빈, 개량 한복 입고 오페라 하우스 입성 (부산촌놈)

기사입력 2023.05.21 08:4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부산 사나이들이 개량 한복을 입고 오페라 하우스에 입성한다.

2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하는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는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준빈(곽튜브)이 오페라 하우스에서 제대로 된 홀리데이를 만끽한다.

앞서 이시언이 직접 준비한 한복을 하나씩 선물 받은 부산 사나이들은 다음 날 퇴근 후 세계적인 명소 오페라 하우스에 함께 가기로 약속한다. 이틀 동안 열심히 일한 보상으로 신나는 시드니 관광에 나서는 것이다.

각자 개량 한복을 입고 약속 장소에서 만난 부산 사나이들은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오페라 하우스 내부도 투어한다.

그들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건물의 건축 방식과 역사를 듣는 것은 물론 콘서트홀의 웅장한 멋에 취해 말을 잇지 못한다.

해변가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들이켜는 여유로운 시간도 갖는다. 피, 땀 흘려 번 돈이지만 이날만큼은 즐길 필요가 있어 제대로 플렉스 했다.



그런가 하면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는 사이 그들 앞에 시드니 사람들이 한두 명씩 말을 걸기도 한다. ‘오징어 게임’의 ‘스네이크 맨’ 허성태를 알아봤다.

사람들은 뜨거운 팬심을 전하는가 하면 함께 기념사진을 요청하며 모두가 행복한 순간을 누린다. 뿐만 아니라 바다를 보자 여지없이 부산을 떠올리는 못 말리는 고향 사랑도 방출, 어느새 부산과 시드니의 평행이론을 만들어낸다고 해 이들의 유쾌한 수다도 궁금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력 향상을 넘어 마스터의 길로 향해가는 부산 사나이들의 일취월장 쇼도 펼쳐진다. 이제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제조하는 허성태와 비료 뿌리기의 정석을 보여줄 곽준빈까지 멤버들의 한층 더 든든해진 모습이 기대된다.

여기에 매주 일머리 센스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안보현의 활약과 더불어 팍팍한 농사일도 피트니스로 만들어 버리는 완벽한 피지컬까지 엿볼 수 있다. 이시언의 피, 땀, 눈물의 잡초 제거도 그려진다.

부산 사나이들의 ‘홀리데이’ 편이 그려질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는 2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한다.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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