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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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원하던 '돌싱' 김새롬, 열애 고백…"왜 지금까지 혼자일 거라 생각해요" (구라철)

기사입력 2023.05.20 10:5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과거 솔로임을 언급했던 김새롬이 다시금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 19일 '구라철' 유튜브 채널에는 '판은 깔렸고 너는 나오기만 해'라는 제목의 '구라철' 80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그동안 기획이 되었다가 녹화가 취소된 아이템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 아이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김구라는 지난해 장영란과 함께 출연했던 김새롬의 소개팅과 관련한 아이템을 소개했다. 그는 "김새롬 씨 지난번에 장영란 씨와 저희 프로그램 나와서 '나 연애하고 싶어요'라고 해주셔서 저희가 너무 고마운 마음에 여기저기 연결을 해보려고 했다"며 "적극적으로 하는 친구도 있었다. 이창수 PD도 적극적으로 본인이 연애하고 싶다고 해서 둘을 한 번 좀 연결시켜주면 어떨까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난 방영분에서 편집되었던 클립이 공개됐는데, 김새롬에게 전화를 건 김구라는 "KBS PD인데, 아주 능력있는 분이 계시다"고 이창수 PD에 대한 운을 뗐다.

이를 들은 김새롬은 "설마 이거 방송이에요?"라고 물었고, 김구라는 "방송에 쓸 가능성은 있어"라면서도 "자리 한 번 마련하는 걸로 갈게"라고 소개팅을 제안했다.



그러자 김새롬은 "내가 왜 지금까지 혼자일 거라고 생각해요?"라며 새로이 열애를 시작했음을 알렸다. 이에 당황한 김구라도 "조만간 연락할게"라며 황급히 전화를 끊었다.

이어 다시금 스튜디오에서 김새롬에게 전화를 건 김구라는 "지난번에 전화를 그렇게 끊어서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김새롬은 "선생님 정말 걱정해주신 거 제가 참 감사합니다"라고 웃었다.

앞서 소개팅을 제안하려고 했었던 것에 대해 다시금 언급한 김구라에게 김새롬은 "내가 그렇게 혼자 오래 있을 줄 알았어요?"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김구라는 "공식적으로는 그런 상태들이 많잖아"라면서 "다행이다. 나중에 그럼 다른 아이템으로 만나자"고 제안했다.

사진= '구라철'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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