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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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금융맨 남편, 해산물 다 까줘…79kg 돌파, 관리 못해 싸워"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3.05.19 21:20 / 기사수정 2023.05.19 21:2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편스토랑' 강수정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홍콩댁 강수정의 첫 편셰프 도전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강수정은 홍콩의 지인들과 함께 홍콩의 단골 찐맛집으로 향했다.

지인들은 강수정에게 "밥 먹을 때 보면 되게 자상하시다. 새우도, 게도 다 까서 주신다"라고 말했다. 강수정은 "나는 한 번도 게, 생선 바르는 걸 해본 적이 없다"며 해산물 손질을 남편이 해준다고 자랑했다. 이어 "정말 우리 오빠는 볼살까지 다 발라준다"며 웃었다.

스튜디오에서 붐은 "남편분께서 강수정씨 너무 사랑하시는 것 같다. 아이처럼 귀여워하시는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강수정은 "아이 태어나기 전에는 '포동이'라고 불렀었다. 아이가 태어나고 밀려나긴 했으나 아직까지도 저를 1위라고 생각한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강수정은 "재민이 임신했을 때 남편이 너무 기뻐서 내가 원하는 걸 다 사줬다. 마지막에 79kg가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에 방송 복귀를 해야 해서 관리를 하는데 자제를 못하고 먹다가 남편과 싸운 적이 있다"라며 당시 과자를 몰래 먹다가 남편과 싸운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금융계 종사자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홍콩에서 거주중이다.

사진= 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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