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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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子' 그리, 23살차 여동생에 오빠美…"다른 애들보다 아기 같아" (그리구라)

기사입력 2023.05.19 19:36 / 기사수정 2023.05.19 19:3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래퍼 그리(김동현)가 늦둥이 여동생을 보고 오빠 미소를 지었다. 

19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 인생 카페에서 커피 7잔 때리고 동생에 취한 그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구라와 아들 그리는 일산의 한 카페로 향했다. 이때 김구라는 그리에게 "여기 일산은 보니까 고등학생들이 담배 피우면서 많이 다닌다. 그걸 우리가 좀 훈화하러 다니는 건 어떠냐"며 콘텐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에 그리는 "괜히 그런 애들 건드렸다가 잘못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커피를 마시던 중 김구라는 "너 이거 봤어"라며 갑자기 휴대전화를 꺼내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는 김구라 늦둥이 딸의 어린이집 영상이었다. 노래를 부르는 듯한 영상을 보며 그리는 "머리 많이 길렀네. 다른 애들에 비해서 왜 이렇게 아기 같지"라고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아빠 미소 장착한 김구라는 그리에게 "집에 좀 와라. (동생) 춤추는 거 보여줄게"라고 했고, 그리는 "얘 이제 큰일 났다"며 "6~7살 되면 아빠가 이제 개인기 시키잖아. 10년은 고통일 것"이라고 예고해 웃음을 더했다.

김구라는 "안 그래도 개인기 엄청 시킨다"면서 "동생 개인기 밀고 있는 거 하나 있다. 기침 개인기. 감기 앓고 난 다음에 기침 개인기가 생겼다"고 귀띔했다. 이에 그리는 "귀엽네"라며 오빠미를 뽐냈다.

한편 김구라는 전처와 재무 문제로 이혼했다. 지난 202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아내와 재혼해 지난해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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