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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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카니발, 신곡 '업사이클' 발매…환경문제 담았다

기사입력 2023.05.19 14:5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밴드 사우스카니발이 환경 문제를 담은 신곡을 발매했다.

사우스 카니발은 1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업사이클(UPCYCLE)'을 발매했다. 사우스 카니발은 푸른 바다와 정서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밴드.

이번 신곡은 스쿠버 다이버로 활동하는 멤버들이 수중 깊은 곳 쓰레기들로 인해 잘려나간 산호, 그물에 걸려버린 거북이, 썩지 않는 플라스틱 등을 보며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느껴 만들어진 곡이다.

특히 사우스 카니발의 신곡 'UPCYCLE' 팝 싱어송라이터 도하가 작업에 참여하면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09년 결성된 사우스 카니발은 스카와 라틴, 애시드 재즈 뿐 아니라 아프로 펑크까지 음악적인 영역을 넓혀오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사우스 카니발은 제주 해양경찰 홍보대사로서 해양 정화 활동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제주 바다와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우스카니발의 신곡 'UPCYCLE'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루비레코드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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