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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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전국노래자랑'에 15년 바쳐…예선까지 10번 넘게 나갔다"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3.05.18 10:20 / 기사수정 2023.05.18 10:2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가수 이찬원이 15년 전 출연한 전국노래자랑 추억에 잠긴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꿈같은 하루를 보낸다. 어린 시절부터 품어온 트로트 가수의 꿈을 함께한 KBS 1TV '전국노래자랑'과, 故 송해에 대한 마음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바쁜 하루를 보내고 늦은 밤 귀가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소파에 앉은 이찬원은 귀가하자마자 휴대전화에서 무언가를 찾아보던 중 "어우! 놀래라"는 비명을 질렀다.

무슨 일인지 모두가 놀란 가운데 이찬원이 자신이 과거 초등학생 시절 출연했던 '전국노래자랑' 영상을 보고 놀랐던 것.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란 이찬원은 해당 영상이 무려 조회수 345만 회를 기록 중인것에 또 한 번 깜짝 놀랐다.

그는 "어우! 난 못 보겠다!"라며 고개를 떨궜지만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편스토랑' 식구들은 "귀엽다", "초등학교 때부터 끼가 남달랐다"라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찬원은 "15년을 '전국노래자랑'에 바쳤다. 예선까지 10번도 넘게 나갔다"라며 "'전국노래자랑'은 내게 트로트 가수 꿈을 향한 미련이었다"라고 털어놓으며 '전국노래자랑'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찬원이 추억에 잠긴 이유는 가수가 된 이후 처음으로 '전국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출연하게 된 것. 꿈을 이루고 감격적인 무대에 서는 날인만큼 이찬원은 '전국노래자랑' 스태프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는 1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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