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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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내가 결혼해야 신지·빽가도"…'결혼'에 빠진 코요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5.14 08: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결혼' 야망을 드러내는 코요태 멤버들이 연달아 화제다.

최근 코요태 멤버(김종민, 신지, 빽가)는 방송에 출연해 결혼 이야기를 자주 언급하며 간절한 욕심을 전하고 있다.

14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 4'(이하 '1박 2일')에서 김종민은 결혼을 발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KBS 본관 앞에 모인 여섯 남자는 며칠 전 화두였던 김종민의 '내년 결혼(?)' 소식에 일동 주목한다. 문세윤은 김종민을 향해 "없어요? 만나는 사람?"이라며 도발 아닌 도발을 펼쳤고 김종민은 발끈했고, 최초 결혼 소식을 1박 2일에서 공개하자고 약속하며 위약금까지 걸린다는 후문이다.

신지는 매번 코요태의 해체를 외치며 결혼을 하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내왔다. 지난 11일 김종민은 JTBC '아는 형님' 방송에서 "(신지가) 자기 이번에 마지막 앨범일 수 있다, 시집 갈 수 있다고 하더라"며 폭로했다.



빽가는 "(신지)혼자서 상상 결혼을 한다"고 할 정도로 결혼에 적극적인 신지를 언급했다.

신지는 타 방송에서도 "안 그래도 제가 앨범 준비하며 '이번 앨범이 우리 마지막 앨범이라고 생각해라'라고 했다. 내년 쯤에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거니까"라고 답해 결혼 의향과 자녀계획이 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결혼의 진심인 이들, 김종민은 지난달 방송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도 "결혼에 관한 점을 봤는데 내가 결혼해야 너희가 할 수 있다더라"는 폭탄 발언을 했다.

이에 신지는 "빨리 해라"라며 진심 가득한 분노를 표해 폭소를 안겼다.

혼성그룹으로 데뷔해 장수 그룹이 된 이들, 들리지 않는 결혼 소식에 김종민과 신지를 둘러싼 '결혼설' 등의 가짜 뉴스가 퍼지기도 했다. 계속되는 결혼 언급에 네티즌들은 "이제 진짜 좋은 분 만나서 하셨으면", "이 정도면 공개구혼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결혼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사진 = JTBC, MBC,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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