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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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분홍신'·'좋은날' 등 6곡 표절 혐의로 고발? "허위사실 유포 강력 대응"

기사입력 2023.05.10 15:56 / 기사수정 2023.05.10 15:56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측이 표절 혐의로 고발 당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허위 사실 유포자에게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커뮤니티, SNS, 유튜브 등에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한 표절 의혹 게시글과 근거 없는 루머를 담은 유인물이 일부 지역에 배포된 사실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네이버 카페 등에서 심각한 수준의 악성 게시물이 수차례 게시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해당 의혹이 제기된 시점부터 수집된 표절 의혹, 간첩 루머, 성희롱 및 명예훼손,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에 대한 증거 자료를 토대로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알렸다.

수사기관의 진행 상황을 기다리던 중 금일 언론 기사를 통해 표절 혐의로 경찰에 고발 당했다는 기사를 접했으며 이와 관련, 현재 정식으로 수사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고, 언론에서 언급한 고발장 내용 또한 확인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일반인 A씨는 아이유가 부른 '분홍신', '좋은날' 등 6곡이 해외 및 국내 아티스트의 음악을 표절한 정황이 있다며 지난 8일 아이유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분홍신’, ‘좋은날’, ‘삐삐’, ‘가여워’, ‘Boo’, ‘Celebrity’로 총 6곡이다. 이중 'Celebrity'는 아이유가 작곡에, '삐삐'는 프로듀싱에 참가한 곡이다.

다음은 EDA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사진=엑스포츠뉴스DB, EDAM엔터테인먼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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