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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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이도현, 수상소감+공개 데이트…이토록 쿨한 공개열애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5.02 14:3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임지연, 이도현 커플의 공개 열애 행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지연, 이도현은 지난 4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첫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임지연은 극중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 역으로 분했다. 이도현은 피해자인 문동은(송혜교)를 도와주는 주여정 역을 맡아 몰입을 더했다. 이들은 '더 글로리' 촬영이 끝날 무렵인 지난해 여름, 드라마 워크샵을 통해 가까워졌다고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은 쿨한 공개열애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임지연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더 글로리'로 TV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너무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안길호 감독, 김은숙 작가 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임지연은 송혜교, 염혜란, 정성일, '가해자 식구들'로 불린 김히어라, 차주영, 박성훈, 김건우 이름을 호명한 뒤 "그리고 도현이까지"라며 연인 이도현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나란히 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의 '투샷'도 포착됐다. 차주영은 SNS에 "TEAM THE GLORY FOREVER"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들이 사적으로 모인 모습이다. 이날은 송혜교가 식사를 대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사진에서는 나란히 앉아 와인을 마시는 이도현, 임지연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모았다.



두 사람은 5월의 첫날에도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 1일 오후, 강릉의 한 순두부 가게의 SNS에는 "진짜 멋지고 아름다우신 선남선녀. 이도현 배우님, 목소리가 너무 멋지시고 임지연 배우님은 눈망울이 진짜 예쁘시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임지연, 이도현의 사인이 나란히 놓여있다. 이들은 강릉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맛집을 찾은 모습이다.



올해 입대 예정인 이도현은 연인 임지연과 애틋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열애 인정 이후,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김 없이 드러내고 있는 두 배우의 근황에 대중은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도현은 JTBC 드라마 '나쁜 엄마'에 출연 중이며 영화 '파묘'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임지연은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로 차기작을 확정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틱톡라이브 캡처화면, SN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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