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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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뒤늦은 수술 고백 "안일한 생각으로 치료 시기를 놓쳐 수술" [전문]

기사입력 2023.04.29 09:57 / 기사수정 2023.04.29 09:5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안무가 모니카가 수술 후 치료 중인 근황을 전했다.

28일 모니카는 "작은 상해를 입었으나 안일한 생각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한참 지나버리는 바람에 갑자기 수술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퇴원해서 통원치료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모니카는 한 쪽 팔에 부목과 붕대를 단단히 맨 채 입원 중인 모습이다. 환자복을 입은 모니카는 입원 중 자신의 병실에 찾아온 동료 안무가 립제이와의 사진을 공개하며 우정을 자랑했다. 특히 립제이는 팔이 불편한 모니카 대신 그의 머리를 감겨주며 눈길을 끈다.



모니카는 "퇴원 때까지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이었는데 훌륭한 의사선생님과 성심성의 가득한 간호사님들의 보살핌으로 매우 안정적으로 회복 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댄스 크루 팀원, 립제이와 모친, 동창 등 주변인들을 향한 감사를 전했다.

그의 수술 소식을 뒤늦게 접한 네티즌들은 "헉 댄서가 팔을 다치다니,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첫 사진 보고 많이 놀랐어요. 퇴원 축하애요", "건강이 최고, 빨리 나아서 멋있는 퍼포먼스 보여줘"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모니카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프라우드먼 수장으로 출연, 강렬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하 모니카 전문.

작은 상해를 입었으나 안일한 생각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한참 지나버리는 바람에 갑자기 수술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퇴원해서 통원치료 중 입니다.

퇴원 때까지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이었는데 훌륭한 의사선생님과 성심성의 가득한 간호사님들의 보살핌으로 매우 안정적으로 회복 할 수 있었습니다.

입원기간 동안 웃픈 일들을 많이 겪었는데, 그 일들은 저에게 많은 힘이 되었어요.

저 없이 처음으로 퍼포먼스를 만들어본 프먼
내머리를 감겨주는 순이
갑자기 버블보고 나타난 엄마
병문안 온다더니 갑자기 입원하게된 친구
몇년만에 보는 초등 동창을 병원에서 만나고
벚꽃 보겠다고 겨우 허락받은 외출 30분을 벚꽃 다 떨어져서 10분 컷으로 돌아오고
퇴원하니 진짜 선해착해 엄마가 된 기특한 효원이 뒷모습까지 보게된...

긍정적인 입원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준 내 지인들, 회사동료들 모두 고마워요

그리고 심심할때마다 나와 버블에서 놀아준 우리 대단이들, 너무 감사랑합니다 ㅎㅎ

곧 완치예정이에요 꺅!!
빨리 멋진 무대로 돌아올게요

사진 = 모니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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