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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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만 유튜버 "불법 다운로드로 경찰서 다녀와" 과거 고백

기사입력 2023.04.28 08:55 / 기사수정 2023.04.28 17:3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구독자 197만 유튜버 오킹이 중1 때 경찰서에 다녀왔다고 고백했다.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오킹VS강남 꿀밤 한대 세게 때리고 싶은 육아 난이도 최강자들의 불효 대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오킹은 "어머니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일단 중학교 1학년 때 경찰서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오킹은 "어렸을 때 불법 다운로드가 성행한 적이 있었다. 원래 안 잡히는데 제가 과하게 했나 보다. 영화를 너무 좋아하니까 어린 마음에 그랬다가 저작권 신고가 들어왔다. 벌금은 안 냈다. 제가 그때 갔던 14명 중 제일 어려서 봐줬다. 그 뒤로 진짜 안 한다"고 털어놨다.



강남은 "나는 가볍게 이야기하면 고등학교를 미국에서 5번 잘렸다"고 했다. 오킹은 "미국에서 어떻게 하면 다섯 번을 잘리냐. 밀매하고 그런 건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강남은 "일본에서 아버지 어머니 몰래 학교를 1년 동안 다녔다. 들키면 안 되니까 졸업하기 전날에 '나 졸업한다'고 했다. 엄마 아빠는 내가 있는 걸 몰랐다. 갑자기 졸업식을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또 강남은 “초등학교 때 국어 수업을 하는데 시계 초침을 보고 소리를 질렀다. 시계가 움직이지 않나. 그래서 소리를 질렀다"고 회상했다. 오킹은 "이건 진짜잖아"라며 강남의 과거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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