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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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이서 "리즈, 안 씻고 자…옷도 안 벗고 침대로" 폭로 (침착맨)

기사입력 2023.04.20 15:07 / 기사수정 2023.04.20 15:0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아이브(IVE) 멤버 이서가 리즈를 폭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는 '아이브 초대석 (with 주우재)'라는 제목의 생방송 녹화본이 게재됐다. 



이날 아이브가 이말년(침착맨)을 다 안다고 하자, 주우재는 이말년에게 기습적으로 아이브 멤버들의 이름을 물었다. 이에 이말년은 "이런 거 하지 마. 무례해. 내가 모르는데 (방송) 모셨겠냐"면서도 빠르게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말년은 안유진 앞에서 머뭇거리더니 이내 "'지구오락실'"이라고 그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유진은 "앞으로 '지구오락실'이라고 부르셨으면 좋겠다"며 서운해했다.

이말년은 "이래서 녹화 방송으로 진행하는 것"이라며 편집해달라는 제스처를 보였다. 



이어 이말년은 '데뷔 1년 차' 아이브에 그간 달라진 점에 관해 물었다. 리즈가 이전과 '성격'이 달라진 것 같다고 말하자, 안유진은 "초심을 잃은 거냐"고 장난쳤다. 

리즈는 "원래는 (성격이) 부끄럼도 많고 좀 소심했는데 외향적으로 바뀌었다. 소심하게 있으면 될 것도 안 되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막내 이서에는 언니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이서는 "언니들이 다 착하다. 저희는 샤워할 때도 서로 양보해 준다"고 하자, 리즈는 "제가 배려심이 많다"며 샤워를 늦게 하는 편임을 밝혔다.

이를 듣던 이서는 "아니 언니(리즈)는 그냥 안 씻고 잔다. 옷도 안 벗고 침대에서 (잔다)"고 폭로해 리즈를 당황하게 했다. 

이말년은 웃으며 "(리즈가) 배려를 너무 했구나. 배려하다가 잠든 거다"라고 수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침착맨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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