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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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네명?" 안정환→정형돈, '시골경찰'로 뭉쳤다…'아는 맛' 케미, 통할까 [종합]

기사입력 2023.04.19 15:15 / 기사수정 2023.04.19 15:1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여러 방송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시골경찰 리턴즈'로 뭉쳤다.

19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김태성 PD가 참석했다.

'시골경찰 리턴즈'는 시골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NEW 순경즈'의 청정 무해한 시골경찰 라이프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시즌1부터 4까지 거치며 MBC에브리원 예능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가 됐다. ‘시골경찰’을 계기로 ‘바다경찰’, ‘도시경찰’이 스핀오프로 제작되며 사랑받았다.



5년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시청자를 찾는 ‘시골경찰 리턴즈’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라는 믿고 보는 조합의 멤버들과 함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뭉쳐야 찬다’, ‘뭉쳐야 뜬다’, ‘뭉뜬 리턴즈’ 등 다양한 예능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멤버들의 조합에 대해 김성주는 "호응과 우려가 혼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김태성PD에게 질문을 건넸다. 김 PD는 "경찰이라는 틀 안에서 케미는 기존 프로그램보다는 다른 점들이 있어서 시청률이나 이런면이 나오지 않을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섭외에 응한 이유에 대해 정형돈은 "김용만 순경이 우리한테도 이런 따뜻한 그림이 필요하다고 했다. 프로그램이 잘되던 말던 따뜻한 면모가 필요하니 다들 잘하라고 하더라"라며 "제복, 경찰에 대한 로망이 있지 않냐. 여러 가지로 거절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했다. 5년 만에 들어왓는데 시청률면에서 반등하지 못한다면 PD의 자리를 보장할 수 없다. 우려와 기대가 혼재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안정환은 "섭외가 들와왔을 때 나도 경찰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막상 수락을 하고 나서 순찰도 다니고 경찰 임무를 이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걱정이 됐던 것 같다. 최선을 다했다"고 답했다.

김 PD는 경찰에 적합한 멤버 1위로 정형돈을 꼽았다. 그는 "위급한 상황이 있었고 위험했다. 솔선수범 해서 위기를 벗어났다.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안정환은 "저희 네 사람이 나오면 '또 네 명이야?'라고 할 수 잇기 때문에 제 자신도 그렇고 멤버들도 여러분들이 못 봤던 그런 모습이 나온다. 보시면 후회 안 하실 거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더했다.

김용만은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대충이 없다. 그래서 긴장하게 되고 예능 아니고 다큐멘터리다. 일촉즉발, 저희도 놀란 일들이 많았다. 꼭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시골경찰 리턴즈’는 19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엔터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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