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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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현아에 20억 아파트 받았다? 母도 떠봤다"

기사입력 2023.04.15 06: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던이 전 연인 현아를 언급했다.

14일 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에는 '현아 던 환승연애 나가라고? 이미 섭외왔었음. 던(DAWN)_빛이 나는 너에게(Dear My Light). 본인등판'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던은 현아에게 20억짜리 아파트를 받았다는 유튜브발 루머에 대해 "이건 최근에 봤다. 엄마 친구가 20억 아파트를 받았냐고 물어봤다고 하더라. 엄마에게 말 안 하고 받았을까봐 엄마도 날 떠보지 않았나 한다. 내 눈빛을 살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그런데 이거는 말도 안 된다. 너무 웃겼다. 무슨 20억짜리 아파트를"이라며 "이건 거짓말이다. 인터넷에 속으면 안 된다"라며 웃었다.



현아와 헤어졌지만 사진을 지우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난 그전에도 방송에서 얘기했는데 헤어져도 내릴 생각은 없다. 그냥 과거고 추억이고 나빴던 기억도 아니다. 이게 내 일기장이다. 이렇게 쭉 내리다가 이때는 좋았지 이런 기억 때문에 별로 지우고 싶은 마음이 없다. 현아도 괜찮다고 했다"라며 뚜렷한 주관을 밝혔다.

현아는 가수 던과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6년 만에 결별했다고 알렸다. 현아는 결별 사실을 직접 밝혔지만, 결별한 뒤에도 일정 등을 함께하는 등 다양한 목격담이 나와 재결합 의혹을 불렀다.

현아는 지난 13일 계정에 이날 발매된 던의 신곡 '빛이 나는 너에게(Dear My Light)' 뮤직비디오 영상을 올려 재결합설에 불을 지폈다.

현아는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누가 뭐라 해도 뭐든 견딜 수가 있었어 괜찮아 난"이라는 신곡 가사 일부를 함께 적어 화제가 됐다.

사진= 원더케이 오리지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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