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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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언급' 함소원 "♥진화, 결혼하고 꿈 포기…가족 위해 고생했어"

기사입력 2023.04.14 20:22 / 기사수정 2023.04.14 20:2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함소원이 남편 진화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14일 함소원은 '#고생했어 #토닥토닥 #남자 인생 #책임감 #잘했어 #가족 위해서라면 #꿈 #응원 #멋진 남자 #최고야'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함소원은 "결혼하고 꿈도 하고 싶은 일도 포기하고 가족 지키느라 고생했어. 이젠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영상에는 함소원과 진화의 모습이 보인다. 함소원은 자막으로 "출장 겸 여행 떠난 진화씨. 혜정이 재우고 밤 비행기로 방콕 도착. 호텔 주인이시듯 저를 에스코트. 영화제 참석했던 배우들과 뒷풀이 파티"라며 설명했다.



함소원은 지난 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와 우리 가족은 이제 너무 지쳤습니다. 안티의 무분별한 가족공격으로 인해 이혼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저희 가족과 저에 대한 무분별한 공격은 법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함소원은 영상에서 "이제는 어쩔 수가 없네요. 이혼하겠습니다. 이혼해주세요. 제가 남편에게 또 시댁 어르신께 간청 드렸다"라며 악플러들 때문에 힘든 마음을 털어놓았다.



함소원은 "공격은 저뿐만이 아닌 시아버님과 시어머님, 세 명의 시누이에게까지 포함됐다. 시부모님은 무엇보다 7년의 긴 기다림 끝에 태어난 귀한 아들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는 점을 가장 괴로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몇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진화와 사이좋게 라이브방송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함소원은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딸 혜정을 뒀다.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했으나 조작 논란에 휩싸여 하차한 바 있다.

사진= 함소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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