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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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 올해 첫 서머송 '레모네이드'…"여름까지 이어지길"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3.04.12 13: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봄에 이른 서머송 '레모네이드'를 발표한 이유를 밝혔다.

드림노트의 다섯 번째 싱글 'Secondary Page(세컨더리 페이지)'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2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진행됐다.

신보 'Secondary Page'는 그간 '꿈의 4부작'을 펼쳐오던 드림노트의 새로운 페이지다. 1년 6개월 만에 컴백하며 보미는 "오래 기다리고 서고 싶었던 무대다. 후회 없는 무대 준비했으니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미소는 "이번 활동을 통해 팬분들께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고 싶다"라며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드림노트는 새 앨범에 여름의 초입에 느낄 수 있는 시원한 바람과 푸른 하늘을 통해 느껴지는 설레는 마음을 녹여냈다.

특히 타이틀곡 'Lemonade'를 '올해 첫 써머송'이라고 강조한 드림노트. 여름이 오기 전인 봄에 이르게 써머송을 발표한 이유를 묻자 유아이"첫 써머송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가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중독돼서 여름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앞서 드림노트는 상반되는 분위기의 선공개곡 'BLUE(블루)'를 공개한 바 있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묻자 미소는 'BLUE' 뮤직비디오 촬영을 꼽았다. 추운 날씨의 황무지에서 나시만 입고 촬영을 해야 됐다고.

이어 유아이는 "너무 추운 와중에 빠르게 촬영을 효율적으로 끝내고 싶었다. 드론 촬영할 때 은조가 앞으로 걸어나가면서 안으로 들어오더라. 그러면 재촬영을 해야 됐기 때문에 립싱크를 하면서 옆으로 가라고 말했다. 웃겼는데 필사적으로 웃음을 참았다"라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끝으로 미소는 "이번 활동을 통해 다양한 드림노트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 다들 드림노트의 매력에 빠질 준비가 되셨냐. 빠져달라"라고, 은조는 "페이지(팬덤명)와 함께하는 앨범인 만큼 좋은 페이지 만들어가고 싶다. 예쁜 페이지 써내려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드림노트의 다섯 번째 싱글 'Secondary Page)'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iMe KOREA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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