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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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산→한상원 밴드, '2023 서울재즈페스타' 출격

기사입력 2023.04.11 22:0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3 서울재즈페스타'가 관객과 만난다.

(사)한국재즈협회와 유니버설 뮤직은 '2023 서울재즈페스타'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와 잔디마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시 예술축제에 선정된 국내 재즈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 재즈의 날(4월 30일)을 기념해 진행되며, 70여 명의 국내 재즈 아티스트들이 탱고, 라틴, 국악, 힙합, 펑크,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와 접목한 K-Jazz를 선보인다. 또한 전 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 첫날인 4월 28일에는 라벤타나(feat. 유사랑)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 서울 재즈 퀄텟(feat. 김준, 웅산)이 첫날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다. 4월 29일에는 점보맘보(feat. 류복성), 박윤우&NKCM 등이 다양한 무대를 펼친다.

마지막 공연 날인 4월 30일에는 Open Mic 잼 세션(host. 민경인, 이주미)이 기획돼 있다. 또한 Moon(혜원), 한상원 밴드, 재즈 올 스타즈 등이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콘(KoN)과 김장훈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사)한국재즈협회 3대 회장 웅산은 "70여 명의 국내 재즈 뮤지션들의 멋진 퍼포먼스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자 대중에게 다가갈 소통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사)한국재즈협회, 유니버설 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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