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8:49
연예

용서 구하던 견미리, 딸 결혼 사흘 만에 결정…"축의금 기부"

기사입력 2023.04.11 13:21 / 기사수정 2023.04.11 13:2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이승기를 사위로 맞은 배우 견미리가 딸 이다인의 결혼식 축의금을 후원금으로 기탁한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10일 더팩트는 견미리가 이다인의 결혼식 축의금을 장애우 및 취약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견미리는 결혼식에 참석해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을 축하해 준 하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축의금을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사단법인 공생공감을 통해 뜻깊은 일에 쓰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견미리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 발표 이후 지난 2월 더팩트와 진행했던 인터뷰를 통해 "한번 씌워진 미운털 이미지가 이렇게 오래 갈 줄은 몰랐다. 고해성사의 마음으로 솔직하게 용서를 구하고 털어내고 싶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또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건 인정하지만, 사실이 왜곡돼 있는 부분이 많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견미리의 절친 손지창이 총괄 기획을 맡았고, 개그맨 유재석과 이수근이 각각 1부와 2부 사회를, 이적과 이홍기가 축가를 불렀다. 또 이순재, 김용건, 한효주, 차은우 등 많은 하객들이 모여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휴먼메이드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