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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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페이 논란' 강민경, 직원들에 70만원 상당 헤드폰 선물 '플렉스' [종합]

기사입력 2023.04.11 05: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강민경이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을 때 받는 '골드버튼'을 반으로 쪼갰다.  

지난 10일 강민경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 '일하고 먹고 마시고 골드버튼 뽀개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강민경은 유튜브 골드버튼 언박싱 시간을 가졌다. 그는 "사실 온 지 한 서너 달 된 것 같다. 이걸 언제 뜯지 고민하다가 의미 있게 뜯고 싶어서 참았다"고 말했다.

강민경은 골드버튼을 보더니 "오! 오호"라며 환호성을 질렀다. 그러면서 "저의 작년 한 해 피, 땀, 눈물이 들어있다. 골드버튼이 완전히 제 것 같지만은 않아서 오늘 이걸 반으로 쪼갤 거다"라고 밝혔다. 

강민경은 "반으로 쪼갠 다음에 반쪽을 (이)해리 언니한테 주려고 한다. 제가 언니 결혼식 영상으로 100만 구독자를 달성해서 혼자 만든 것보다는 언니랑 같이 만든 느낌이 든다. 이 자리를 빌려서 해리 씨에게 감사하다"고 이해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강민경은 "언니가 계속 사고 싶다던 백팩이 있어서 골드버튼을 가방 안에 넣어서 카드랑 같이 주려고 한다"고 했다. 

강민경은 "지금 이제 언니네 집으로 가고 있다. 선물 문 앞에다가 탁 놓고 저는 호다닥 가는 게 오늘의 계획이다. 왜냐면 만나서 주면 쑥스러울 것 같다. 그리고 해리 언니 리액션 뻔하지 않나. '옭!' 이럴 것 같아서 주고 도망갈 거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강민경은 이날 사옥 공사가 끝난 기념, 고가의 블루투스 헤드셋을 싣고 회사로 갔다. 강민경이 "준비됐어?"라면서 출근하자 직원들은 열광했다. 강민경은 직원들과 함께 회사 앞에서 헤드셋을 낀 채 인증샷을 남겼다. 특히 해당 제품은 70만원 상당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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