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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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12년 전 홍우진과 썸?…"두 사람 아는 사이예요?" (판도라)

기사입력 2023.04.09 21:44 / 기사수정 2023.04.09 21:44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판도라' 봉태규의 실험실에서 누워있던 장교진이 눈을 떴다.

9일 방송된 tvN 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하 '판도라')에서는 장교진(홍우진 역)이 구성찬(봉태규)의 집에서 눈을 뜬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2년 전 홍태라(이지아)는 비행기에서 짐을 싣던 중, 한 책을 떨어뜨려 장교진을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와인과 함께 같은 작가의 부록으로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두 사람은 한국에 도착했고, 장교진은 "근데 우리 통성명도 안 했더라구요. 이것도 인연인데 제대로 인사해요. 장교진입니다"라며 악수를 내밀었지만, 표재현(이상윤)이 나타났다. 



장교진이 "표재현"이라 말하자, 표재현은 "어 형. 뭐야 출장갔다 오는 거예요? 이렇게 만나냐"라고 말했다. 홍태라가 "두 사람 아는 사이예요?"라고 하자 표재현은 "아 도진이(박기웅) 형이셔"라고 답했다. 

장교진이 "그럼 두 사람은 어떤 사이.."라고 하자 표재현은 홍태라의 어깨를 감싸며 "아 제 여자친구예요 형. 이렇게 고백을 하네. 사실 오늘 제대로 프러포즈를 할려고 했는데. 받아줄거지?"라며 홍태라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장교진이 오묘한 웃음을 지었고, 그때 현실로 돌아와 구성찬(봉태규)의 집에 누워 있던 장교진이 눈을 떠 충격을 안겼다. 

사진 = tvN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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