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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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염혜란, 소감도 뭉클…"난 '더 글로리' 안 떠납니다"

기사입력 2023.04.05 05:30 / 기사수정 2023.04.10 10:1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더 글로리' 출연 배우들의 친필 인사가 공개됐다.

4일 넷플릭스 코리아는 "편지 가져왔어 연진아. 덕분에 더 글로리한 봄이었어."라는 글과 함께 배우들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출연 배우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의 메시지가 담겼다. 

송혜교는 "더 글로리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저에게는 '영광'이었습니다! 문동은과 더 글로리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직접 쓴 글을 전했다. 



이어 '더 글로리' 인연으로 열애를 인정한 이도현과 임지연은 각각  "저희 '더 글로리'와 '주여정'을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행복한 여정이였습니다~! 주여정 올림",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사랑해주셔서 무한 감사드립니다! 또 연진이도 사랑해주셔서, 연진아!! 많이 불러주셔서 땡큐 베리 감사>_<"라며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는 열심히하는 배우 임지연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염혜란은 "빨간 립스틱은 지금 바르셔도 돼요 여러분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매맞지만 명랑한 현남 올림"이라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또한 수준급의 손글씨 솜씨가 감탄을 유발한다.

박성훈은 "참 잘했쪄여♡"라며 장난스러운 한 마디를 남겼고, 정성일은 "난 글로리... 안 떠납니다"라며 각자 캐릭터에 맞는 소감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극 중 모습이 상상되지 않을 정도로 새로운 모습을 자랑하는 김히어라와 차주영, 김건우의 근황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들의 소감을 본 네티즌들은 "다들 손글씨도 예뻐", "각자 캐릭터처럼 인사하니까 더 슬퍼", "가지마 '더 글로리'", "염혜란 배우 손글씨 너무 멋있다. 말도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지난 10일 전편이 공개됐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달성했다. 

사진 = 넷플릭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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