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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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이도현♥임지연, 열애 인정 후 나란히 손편지 "덕분에 행복"

기사입력 2023.04.05 10:48 / 기사수정 2023.04.10 13:5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더글로리' 이도현, 임지연의 친필이 눈길을 끈다.

4일 넷플릭스는 공식 계정에 "편지 가져왔어 연진아. 덕분에 더 글로리한 봄이었어"라는 메시지와 함께 ‘더 글로리’ 배우들의 친필 사인과 코멘트를 게재했다.

그중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최근 열애를 인정한 이도현과 임지연.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극 중에서는 앙숙이었던 두 사람은 최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 1일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도현은 "저희 '더 글로리'와 주여정을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행복한 여정이었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임지연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사랑해 주셔서 무한 감사드린다"며 "또, 연진이도 사랑해 주셔서. 또 '연진아!!' 많이 불러주셔서 땡큐 베리 감사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는 열심히 하는 배우 임지연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이 밖에도 주인공인 송혜교 포함 김히어라, 박성훈, 정성일, 염혜란, 차주영, 김건우 등도 친필 사인과 인증샷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유발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김은숙 작가가 집필하고 안길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지난 3월 기준 4억 1,305만 시간 누적 시청을 기록하며 TV(비영어) 부문 역대 시청 시간 6위로 올라섰다.

사진 = 넷플릭스 공식 계정, 엑스포츠뉴스DB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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