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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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우리 옆집인데?" 박나래, '살기 좋은' 이태원 동네 자랑 (홈즈)

기사입력 2023.04.01 10:0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나래가 자신의 집이 있는 이태원을 자랑했다.

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그룹 ‘노라조’의 조빈과 원흠이 재밌는 신혼집을 찾는 의뢰인을 위해 나선다.

노라조의 두 사람은 그동안 ‘홈즈’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홈즈’에서 고생하는 코디들을 위해 ‘음식송’이 아닌 ‘집 송’을 불러주고 싶었다며 노래 ‘집으로 가자’를 즉석에서 부른다. 경쾌한 멜로디와 신나는 가사에 코디들 전원 떼창을 불렀다는 후문이다. 



이날 의뢰인은 결혼 6년 차 부부로, 아이를 갖기 전에 신혼을 즐길 재밌는 집을 찾았다. 아내의 직장 역삼역과 남편의 직장 여의도역에서 대중교통 1시간 이내인 곳으로, 전세 6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조빈과 원흠은 박영진과 함께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향한다. 화면을 지켜보던 박나래는 이태원동 골목길 등장에 “여기 우리 옆집인데?”라며 크게 당황한 리액션을 보인다. 이에 박영진은 “맞다. 이번 매물은 박나래세권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내 박나래는 인근에 위치한 소문난 맛집과 카페를 줄줄이 공개하며, 진짜 살기 좋은 동네라고 자랑했다.

덕팀에서 소개한 매물은 어닝과 벽부등, 우편함 등 유럽 감성의 외관을 지닌 곳으로 1978년 준공된 구옥이지만, 2016년 외관부터 내부까지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한다. 화이트&우드의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프라이빗 루프탑에서는 이태원동 뷰를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6년 차 부부의 라스트 댄스를 실현시켜줄 재밌는 집 찾기는 2일 오후 10시 45분 MBC ‘홈즈’에서 공개된다.

사진=M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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