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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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 "코로나19로 식당 어려워져…드라마 제작 계기" (린자면옥)

기사입력 2023.03.29 13:52 / 기사수정 2023.03.29 18:36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정엽이 '린자면옥'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9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IHQ 바바요 '린자면옥'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진성, 우주소녀 루다, 로빈, 정엽, 이호영, 조은유가 참석했다.

'린자면옥'은 유체 이탈 능력자 단아(루다 분)가 아버지의 유산 '린자면옥'을 지키기 위해 이승과 저승 사이인 '요승'에서 숙수신 홍익(김진성)과 벌이는 유체 이탈 판타지 로맨스 웹드라마. 루다의 데뷔 첫 연기 도전과, 가수 정엽이 실제 운영했던 해방촌 ‘린자면옥’ 식당을 촬영장으로 활용해 눈길을 끈다.

이어 ‘요승’에 대한 신비감을 전하기 위해 보다 높은 영상미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정엽은 "제가 만든 레시피로 식당을 오픈했다. 근데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운영이 어려워졌다"라며 "친한 지인들과 예전부터 관련 드라마를 찍어보자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이렇게 촬영에 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정엽은 운영하던 식당 '린자면옥' 오픈 뒤 코로나19가 닥치자 정엽은 홍승진 대표와 머리를 맞대 지친 소상공인을 살리는 웹드라마 제작에 나섰다.

카메오로 등장하는 정엽에게 연기 도전이 처음이냐고 묻자 "가수 정엽으로 연기한 적이 있었다. 라디오에서 상황극 정도는 해봤는데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주위 반응에 대해 묻자 "반응이라고 할 게 없는 게 네가 나왔었냐고 하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린자면옥'은 오는 5일 첫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1회씩 업로드된다. 총 11편으로 구성됐다.

사진=IHQ 바바요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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