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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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서희원, 양육비 미지급 소송 승소…전남편 "항소할 것" [엑's 차이나]

기사입력 2023.03.28 10:2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구준엽의 아내 서희원(쉬시위안)이 전남편 왕샤오페이(왕소비)와의 소송에서 승소한 가운데, 왕샤오페이가 항소 의사를 밝혔다.

왕샤오페이는 지난 27일 2021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의 주간청구서를 공개하면서 "매주 관리자가 내게 돈을 청구했다. 학비부터 딸기 구입, 문구류 구입, 머리 자르기까지 아이 돌봄 비용을 아버지로서 어떤 부분도 빼지 않았다. 이것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며 항소할 것임을 밝혔다.

앞서 서희원은 왕샤오페이를 상대로 생활비 지급 소송을 제기했다. 서희원 측은 왕샤오페이가 이혼에 합의하면서 서희원에게 매월 두 아이의 양육비를 포함한 생활비를 지급하기로 했지만 8개월 간 이를 미지급했다며 강제 집행을 신청했다.

왕샤오페이가 생활비 지급을 중단한 시점은 서희원이 구준엽과 재혼한 지난해 3월부터로, 8개월 간 미지급된 금액은 500만 대만 달러(한화 약 2억 1370만원)로 알려졌다.

이에 왕샤오페이는 채무자 이의 소송을 제기했지만, 27일 법원이 이를 기각하고 서희원의 손을 들어줬다.

사진= 서희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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