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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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횟집' 이경규 "00네? 우린 직접 잡아 팔아…타 프로 식당과 붙어보고파"

기사입력 2023.03.23 14:40 / 기사수정 2023.03.23 14:4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경규가 '도시횟집'만의 강점을 자랑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구장현 PD, 이덕화, 이경규, 윤세아,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이 참석했다.

'도시횟집'은 '도시어부' 고정 출연진 5인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과 홀 매니저로 합류한 배우 윤세아가 함께 '횟집 운영'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6년이 넘는 시간동안 호흡을 맞춘 멤버들이 직접 손질한 회를 선보인다.

생선 구이 주방장을 맡은 이경규는 "저는 살짝 도와주기만 하고 있다"며 "요즘 많은 방송국에서 00네, 00네 하는 이름의 개업을 많이한다. 그 식당들은 업체에서 물건을 사서 온다. 저희는 그게 아니라 직접 잡아다 한다. 오늘도 어제 잡은 걸 팔았다. 이런 식당이 어딨냐"며 '도시횟집'만의 강점을 어필했다.

이어 이경규는 "심지어 어제 아침에 잡은 걸 오늘 팔았다. 하다가 중간에 재료가 떨어지면 바로 바다에 간다. 저희는 잡아 먹습니다"라고 재차 강조하며 "우리가 아니면 이 '도시횟집'은 할 수가 없다. 다른 가게는 못한다. 어떻게 잡아오냐"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다른 프로그램 식당들과 한 번 붙어보고 싶다"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맛으로 승부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은 2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사진 =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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