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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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부터 '지코' 프로듀싱 아이돌까지…동생 그룹 러시 [엑's 초점]

기사입력 2023.03.23 16:5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2023년 상반기 가요계에는 형님 보이그룹 아래에서 갈고 닦은 신예 남자 아이돌이 연이어 출격한다.

상반기 가요계 보이그룹 유망주는 싸이커스로 블락비와 에이티즈를 배출해낸 KQ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준비해 오는 30일 30일 첫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로 전격 데뷔한다.

싸이커스는 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까지 10인조 대형 그룹이다. 이들은 KQ엔터테인먼트의 데뷔 시스템인 '케이큐 펠라즈' 2기를 거쳐 최종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케이콘 2022 재팬(KCON 2022 JAPAN)' 무대와 에이티즈의 월드투어 프리쇼 등에 얼굴을 비추며 완성형 신인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어 지코가 프로듀싱을 맡아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KOZ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역시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KOZ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월 보이그룹 론칭을 위한 온라인 오디션을 진행했고, 같은 해 4월에도 '하이브 멀티 레이블 오디션'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모집했다. 멤버가 갖춰진 신인 보이그룹은 블락비이자 솔로, 다수 그룹의 프로듀서로도 활약한 지코의 손을 거쳐 화려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상반기 아스트로 동생그룹 역시 첫선을 보인다. 판타지오는 신인 보이그룹 론칭 소식을 전하며 제2의 차은우이자 아스트로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특히 7년 만에 판타지오에서 선보이는 보이그룹인 만큼, 비주얼부터 실력까지 다방면의 재능을 갖춘 인물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보인다.

상반기 데뷔를 앞둔 보이그룹들은 누군가의 동생이자 프로듀싱을 맡았다는 유명세로부터 시작해 일찌감치 높은 인지도를 선점하고 있다. 유리한 베이스를 발판으로 한 신인 보이그룹들이 대중에게 단순한 동생그룹이 아닌 이를 뛰어넘을 한 방을 보여주기 위해 치열한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 KQ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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