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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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 쾅!쾅!쾅!…시즌 1호 '해트트릭' 아사니, K리그1 4R MVP [오피셜]

기사입력 2023.03.21 17:30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올시즌 K리그1 '1호 해트트릭' 주인공 광주FC 공격수 아사니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아사니는 18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 광주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아사니는 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두현석이 페널티 아크쪽으로 찔러준 패스를 이어받아 왼발로 첫 골을 넣었다.

아사니는 후반 23분 멀티골을 기록했다. 왼쪽 측면에서 이민기가 올려준 크로스를 받아 수비 경합을 이겨내고 왼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후반 26분에는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환상적인 왼발 대포알 킥을 꽂아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 K리그1 첫 해트트릭이었다.

아사니는 지난 시즌 4위에 오른 인천을 무너뜨린 일등공신이 됐다. 이날 활약을 인정 받아 4라운드 MVP를 거머쥐었다.

광주는 4라운드 베스트팀으로 이롬을 올렸으며, 광주가 5-0으로 대승한 인천전 역시 4라운드 베스트 경기에 선정됐다.

4라운드 베스트11엔 루빅손(울산), 주민규(울산), 아사니(광주·이상 FW), 엄지성(광주), 팔로세비치(서울), 이진현(대전), 세징야(대구·이상 MF), 안영규(광주), 김진혁(대구), 김민덕(대전·이상 DF), 김경민(광주·GK)이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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