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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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오, 849점 역대급 점수로 1위…"순위 지킬 것" (보이즈 플래닛)[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3.17 07:2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보이즈 플래닛' 장하오가 역대급 개인 점수로 팀 관객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듀얼 포지션 배틀' 두 번째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장하오, 성한빈, 이회택, 박건욱이 뭉쳐 화제가 된 'TOMBOY' 팀의 연습생 자체 평가가 펼쳐졌다. 

특히 시그널송 '난 빛나(Here I Am)'에서 각 그룹의 1위로 센터에 섰던 장하오, 성한빈이 등장하자 연습생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장하오는 "사실 친구들이 저희 팀을 엄청 기대하고 있어서 무조건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예상보다 아쉬운 무대로 'TOMBOY' 팀은 자체 평가에서 줄곧 2위에 머물렀다. 

이에 이회택은 "우리가 부동의 1위 팀이 돼야 했는데 왜 2위인지 아쉬움을 많이 느꼈다"고 속상함을 내비쳤다. 

장하오는 개선이 필요한 연습생으로 지목됐다. 이유는 자신감 부족. 이에 장하오는 "노래 쪽으로는 회택이 형이 있고, 춤 쪽으로는 한빈이가 있다. 건욱이는 엄청 올라운더다"라며 확실한 포지션이 없는 자신을 자책했다. 

이를 알고 있다는 듯 성한빈은 장하오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합을 맞춰 나갔다. 장하오는 "텐션을 올리면 아이디어가 많이 생긴다. 그래서 한빈이한테 너무 감사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강렬한 카리스마가 넘쳐나는 무대에 마스터들은 기립 박수를 보내며 모든 멤버를 칭찬했다. 

이석훈은 "네 명의 무대는 완벽하게 이해가 되어 있는 무대다. 이 곡에 대해서. 그게 아니고서는 저렇게 할 수 없다"고 호평했다. 

TOMBOY 팀의 관객 투표 1위는 장하오가 차지했다. 특히 849점이라는 역대급 개인 점수에 연습생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장하오는 1위 소감으로 "이렇게 인정받은 경험이 너무 소중하다. 다음에도 지키고 싶어서 예상외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듀얼 포지션 배틀 미션' 최종 결과로 보컬&랩 포지션의 1위는 'TOMBOY' 팀, 보컬&댄스 포지션의 1위는 'Love Killa' 팀, 랩&댄스 포지션의 1위는 LAW가 차지했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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