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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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김지연·차학연, 환상의 케미…우주소녀 응원봉까지 등장 (조선변호사)

기사입력 2023.03.16 13:4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새 드라마 '조선변호사'가 훈훈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측은 16일 배우 우도환, 김지연, 차학연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먼저 우도환(강한수 역)이 스태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촬영 준비에 돌입한 설렘 가득한 모습이 담겨있다.

촬영을 앞두고 잠을 설쳤다는 우도환은 “언제 걱정했냐는 듯 재밌게 촬영했다”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절친 케미로 극의 재미를 더할 우도환과 이규성(동치)은 더 재밌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는 등 남다른 호흡을 맞췄다.

우도환은 또한 스태프의 실수도 발랄한 표정으로 넘기는가 하면, 호쾌한 강한수 캐릭터에 완벽 몰입해 웃음을 안겼다. 개성 강한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 강한수 캐릭터를 더욱 빛나게 만들 우도환은 촬영 뒤 모니터링도 빼놓지 않으며 유쾌했던 첫 촬영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한복을 단아하게 차려입은 공주 이연주로 완벽하게 변신한 김지연이 스태프들의 환영을 받으며 등장했다. 이때 김지연의 첫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우주소녀 응원봉을 든 스태프가 등장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지연은 “기분이 아주 좋다. 긴장했었는데 그래도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같이 했던)감독님이 계셔서 편하게 촬영을 했다”고 첫 촬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지연은 또한 첫 촬영 짝꿍인 송건희(이휼)와 리허설부터 본 촬영까지 호흡이 착착 맞아 모든 스태프들이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이에 송건희는 “촬영하면서 더 케미가 좋아지지 않을까?”라며 앞으로의 호흡도 기대하게 했다.

이어 차학연은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고 스태프 분들의 호흡과 케미가 너무 좋아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성부 최고 벼슬인 판윤으로 분한 차학연과 부자(父子) 호흡을 펼칠 천호진(유제세)과의 만남도 그려졌다. 두 사람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몰입, 열연을 펼쳤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조선변호사’는 ‘꼭두의 계절’ 후속으로 오는 31일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MBC '조선변호사'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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