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4:04
연예

"힘닿는대로 열 명"…54세 최성국, 아내도 선 그은 '2세 계획' (사랑꾼)[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3.14 06: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조선의 사랑꾼' 최성국이 2세 계획을 밝혀 아내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성국은 24세 연하 아내와 알콩달콩한 러브하우스를 자랑하며 행복한 신혼 일상을 엿보였다. 

이때 박수홍은 최성국 부부에게 조심스럽게 2세 계획에 대해 물었다. 최성국은 "저희는 '몇 명 어떻게 낳자'라는 말을 해본 적은 없다. 그냥 힘닿는대로 10명이 되든"이라고 답했다. 

이에 최성국 아내는 깜짝 놀라 "열 명 안 돼요"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최성국은 "어제 다섯 명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았냐"라고 아내에게 설명했고, 아내는 다시 한 번 "다섯 명 절대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최성국의 아내는 2세 계획을 어떻게 세우고 있을지 묻자 "결혼 전에는 막연하게 세 명 생각했다. 이제 현실적으로 결혼하고 겪어보니 최대 많으면 두 명"이라 조심스럽게 답했다. 

최성국과 같은 54세 동갑내기 친구 박수홍은 비뇨기과 검진을 받아본 적 있는지 물으며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 보라"고 권했다. 최성국은 "나는 날 안다"라며 자신감을 엿보였지만, 최성국 아내는 "궁금하긴 하다"라고 흥미로워했다. 

이에 박수홍은 "진짜 중요하다. 나도 떨어졌다가 이제 조금 올라갔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최성국은 "천천히 해보겠다. 이제 신혼 2, 3주밖에 안 됐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