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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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기부…누적 기부금 3천만 원 육박

기사입력 2023.03.10 21:5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김희재의 '선한스타' 가왕전 기부금이 2,837만 원으로 늘어났다.

지난 10일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김희재가 '선한스타' 2월 가왕전에서 상금을 획득하며,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누적 기부액은 2,837만 원으로 늘어났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플랫폼 서비스다. 앱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희재의 이름으로 기부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긴급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25세까지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을 지원 중이다.

재단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돕는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끝없는 나눔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희재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이곳은 소아암-백혈병-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 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 = 김희재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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