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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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4' 제작진 "출연자 리스크, 다각도로 확인…문제될 부분 無"

기사입력 2023.03.10 14:50 / 기사수정 2023.03.10 15:3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팬텀싱어4' 제작진이 출연자 리스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JTBC '팬텀싱어4'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윤종신, 김문정, 손혜수, 박강현, 김정원, 김형중 EP가 참석했다. 당초 참석이 예정되어 있던 규현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팬텀싱어4'는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로, 크로스오버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아오며 매 시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현장에서는 최근 '불타는 트롯맨', '피크타임' 등 여러 경연 프로그램에서 불거진 일반인 참가자들의 논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김형중EP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출연자 리스크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팬텀싱어4'는 그 어떤 시즌보다 오랜 시간 제작기간을 가졌다. 오디션을 거치면서 출연자분들에 대한 복수에 걸친 다각도의 확인 작업을 거쳤고, 이를 통해 문제가 될 법한 부분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떤 제작진이라도 이런 과정은 거쳤을 것"이라면서 "그런 일이 없어야겠지만, 만에 하나 그런 게 발생한다면 저희 제작진은 어느 한 쪽의 편에 서지 않고 피로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팬텀싱어4'는 10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박지영 기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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