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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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준현 "'깡' 당첨에 당황…기회를 위기로"→윤종우 팀 내 1등 (보이즈 플래닛)[종합]

기사입력 2023.03.09 23:5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보이즈 플래닛' 윤종우가 팀 내 1등을 차지했다.

9일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 5회에서는 살아남은 연습생들의 듀얼 포지션 배틀이 그려졌다. 

연습생들은 각자 보컬&랩, 보컬&댄스, 랩&댄스 분야 미션곡 중 하나를 선택해 무대에 오른다. 

이날 무대에 오른 스타 마스터 이민혁은 "오늘 이 미션으로 살아남을 연습생은 51명 중 28명이다"라고 설명했다.



먼저 하이어뮤직의 '깡' 무대를 펼칠 팀이 무대에 올랐다. 이민혁은 금준현을 향해 "처음 이 팀이 꾸려졌을 때는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금준현이 "'깡'에 당첨됐을 때 당황스러웠지만 기회를 위기로 생각해서"라고 하자 대기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심사위원들이 "위기를 기회로 생각해서겠지", "어떡해?"라며 웃음바다가 되었다. 

특히 김준현은 무대 도중 중간에 선글라스를 끼며 가짜 복근이 그려진 티를 공개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들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소리를 질렀고, "악바리가 보였어 무대에서", "우리 애들 진짜 잘한다. 데뷔조 9명 어떻게 추리냐"라며 극찬했다. 

팀 '깡'에서 1위를 한 연습생은 700점을 받은 이승환이었다. 이승환은 "저는 준현이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1위를 뽑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현은 "(최종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좋은 무대를 만들어낸 거 같아서 저에게는 기적을 이끌어낸 팀으로 기억에 남을 거 같다"고 전했다. 



두 번쨰 팀은 제시의 'Zoom' 팀이 등장했다. 특히 하루토는 무대 중간 백덤블링을 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들은 "케이타는 너무 멋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 팀의 1등 연습생은 736점을 받은 케이타가 차지했다. 그리고 최하위 연습생은 656점을 받은 박현빈이 이름을 올렸다. 

박현빈은 "후회 없이 무대를 했고, 같이 좋은 무대 만들어준 열정 넘치는 팀원들에게도 너무 고맙고 너무 고맙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다음으론, 세븐틴의 'Home'을 뽑은 팀이 등장했다. 이들은 원곡의 어려운 안무를 걷어내고 자신의 개성들을 담아 더욱 노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중간에 메인보컬이자 킬링파트를 유승언이 음이탈을 했지만, 멘탈이 무너지지 않고 끝까지 해냈다. 5위는 580점을 받은 당홍하이가 차지했으며, 1위는 660점을 받은 윤종우가 차지했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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