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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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 ‘트롯돌’ 무한 변신…‘삼남매’ OST로 감성 보컬 과시

기사입력 2023.03.09 11:50 / 기사수정 2023.03.09 11: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성리가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로 감동을 더한다. 

성리가 가창에 참여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 ‘잘 있나요’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미스터트롯2’에서 탄탄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한 성리는 이번 가창을 통해 슬픔의 정서를 표현했다. ‘그대는 괜찮은가요 / 벌써 나를 잊었나요 / 내겐 아직 남아있죠 / 날 위해 웃어주던 그대의 얼굴’이라는 후렴구의 느낌처럼 헤어졌지만 잊지 못하는 사람을 향한 그리움을 전하는 곡이다.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과 노랫말이 성리의 감성 깊은 보이스와 멋진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의 슬픈 감정을 더욱 극대화시킨다. 이번 곡은 쿨과 조정석이 부른 메가 히트곡 ‘아로하’의 작곡가 위종수가 곡을 쓰고, 작사가 사마천과 가수 태남이 노랫말을 썼다.

지난 2012년 케이보이즈(K-BOYS) 멤버로 가요계 데뷔한 성리는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2020년 MBN ‘보이스트롯’ 이후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2’ 본선 3차전까지 활약하며 ‘치명미 트로트돌’로 불리며 매력을 과시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아이돌 그룹 멤버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무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성리가 오랜만에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OST를 통해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더하기미디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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