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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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배다해 실물에 홀려, 놀아날까 걱정…8개월만 결혼" (옥문아들)[종합]

기사입력 2023.03.08 21: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장원이 배다해와의 소개팅 당시를 떠올렸다.

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연예계 대표 엘리트 '공대 오빠' 이장원과 주우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장원은 배다해와 신혼 15개월차라고 전하며 "햇수로는 3년차다. 연애가 사실 짧았다. 8개월 만나고 결혼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개팅으로 만났다"며 "제 학교 후배 절친의 어머니가 장모님의 절친이다. 후배가 다해와 아는사이인게 컸다"며 인연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배다해씨가 상대가 이장원인걸 알고 안나오려고했다고?"라고 질문했다. 이장원은 "제가 문재푸는 영상들을 많이 봤더라. 냉철, 깐깐해보이는 이미지가 있다고 하더라, 근데 교회도 다닌다고 하고 만나나보자 라는 생각으로 나왔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제 허당끼를 바로 간파하고 귀엽다고 생각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장원은 배다해와 소개팅 당시를 떠올리며 "코로나였으니까 메뉴가 나와야지 마스크를 벗는게 원칙이었다. 소개팅 시장에서는 '마스크 개봉식'이었다. 마스크를 벗었는데 너무 예쁘더라. 실깡이더라. 실물깡패"라며 줄임말을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원은 배다해의 실물에 놀랐다고 전하며 "홀려서 놀아날까봐, 상처받을까봐 걱정했다. 정신차려보니까 새벽까지 연락하고 있더라"라며 "사귀기까지는 시간이 걸렸지만 계속 연락하고 만났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장원, 배다해는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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