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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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12년차' 비투비 이창섭 "주식 산다면 JYP" (전과자)

기사입력 2023.03.03 16:4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비투비 이창섭이 자신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대신 JYP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을 선택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ootb STUDIO'에는 '한 시간 만에 등록금 버는 동아리 [단국대 주식동아리]'라는 제목으로 '전과자' 14화가 공개됐다.

이날 이창섭은 주식 동아리 체험에 도전했다. 이창섭은 "항상 주식을 5년을 보고 산다. 5년 전에 산 게 마이너스 70%"라고 자신의 경험을 밝혔다.



주식 동아리 회원들에게 발표를 들은 이창섭은 "혹시 엔터 주식 갖고 있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발표자는 "저는 작년까지 좋아했던 주식이 하이브와 JYP였다"고 답했다.

이어 이창섭은 "그러면 큐브 엔터테인먼트 주식 어떻게 생각하냐"라며 12년 된 자신의 소속사를 언급했다. 발표자는 "큐브도 사실 나쁘지 않게 생각했다" 대표 그룹으로 비투비가 아닌 후배 (여자)아이들이 지목돼 웃음을 자아냈다.

발표자는 "엔터주 같은 경우는 꾸준히 오래 사랑을 받으면서 천천히 우상향하는 아티스트가 중요하다. 그 중심에 비투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이창섭을 향한 응원을 덧붙였다.

그럼에도 이창섭이 "큐브에 비투비가 있지 않으면 주가가 많이 떨어질 것 같냐"고 묻자 발표자는 "(여자)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떨어지지 않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경험을 마무리하며 발표자는 이창섭에게 "JYP vs 큐브 주식을 산다면 어떤 걸 사겠냐"고 질문했다. 이창섭은 입을 가리며 "JYP"라고 답하며 소신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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