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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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XX를 얼려"…대성, 조성호에 은밀한 현실 조언 (결말동)

기사입력 2023.03.03 14:10 / 기사수정 2023.03.03 14:1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결혼 말고 동거' 대성이 화려한 입담으로 조성호&이상미 커플의 혼을 쏙 빼놓는다.

6일 방송하는 ‘결혼 말고 동거’(이하 '결말동') 예고편에는 12년차 커플 조성호&이상미의 동거하우스에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할 것이 예고됐다. 

특별한 손님들의 정체는 빅뱅의 대성, B1A4의 신우, 비투비 은광, 배우 윤우로 아이돌 헤일로 멤버 출신인 동거남 조성호와 함께 군 시절을 보낸 ‘이기자팸’이었다. 



조성호가 “어디 막 큰 곳에서 전광판에 딱!”이라며 거창한 프러포즈 계획을 친구들에게 밝히자 은광은 “그냥 콘텐츠 각 뽑으려고 하는 거 아니야?”라며 필터 없는 솔직한 피드백을 전했다. 

당황하는 조성호에게 대성은 “일단 XX를 얼려”라며 은밀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더했고, 은광은 “나랑 만나면 비혼주의자도 바뀔 것 같은데?”라며 위험한(?) 도발을 했다. 비혼이고 싶은 여자 이상미와, 결혼하고 싶은 남자 조성호의 동거하우스에 초대된 스페셜 게스트 대성X신우X은광X윤우의 활약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한예종 출신 모델 정세미의 화보 촬영 현장에 함께한 ‘유교보이 동거남’ 최준석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정세미의 웨딩화보 촬영을 놓고도 한참 싸운 적이 있는 최준석은 “남녀가 유별하거늘”이라며 매의 눈빛으로 일에 집중한 정세미의 모습을 바라봤다. 

또 노출이 있는 의상에 최준석은 “천 쪼가리 하나 걸치고, 안에 뭐 입었니? 왜 홀딱 홀딱 벗으려 해?”라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낸다. 정세미는 “각자의 역할이 있는 건데…”라며 반박했다. 

또 한 번 좁혀지지 않는 생각 차이로 격돌한 둘의 동거는 괜찮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입담러 친구들의 조언이 폭발할 조성호&이상미의 동거하우스 파티와, 달라도 너무 다른 정세미&최준석의 동거 라이프는 6일오후 9시 10분 '결혼 말고 동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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