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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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효도 염탐…"SNS 확대해봤다" (동치미)

기사입력 2023.02.23 17:07 / 기사수정 2023.02.23 17:0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동치미' 선우은숙이 며느리의 계정을 염탐한다고 고백한다.

22일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는 '며느리 SNS 사진 분석(?)하는 선우은숙? "확대해서 커튼이며 소파 바꾼 것까지 다 봤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선공개 영상에서 선우은숙은 "저는 사돈 댁이 아파트를 팔고 집을 짓는다고 하시더라. 어느날 보니 SNS를 보니까 집이 아주 근사하게 2층에 높은 층고로 예쁘게 해 놨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선우은숙은 "(며느리가) 2~3주에 한 번은 엄마 집 가서 쉬다가 오더라. 정원도 있고 단독 주택을 예쁘게 지었더라"고 덧붙였다.

'확대해 본 거 아니냐'는 질문이 들어오자 선우은숙은 "맞다. 확대했다. 커튼도 우리집 커튼이랑 똑같더라. 쇼파 확대하니 새로 샀더라. 원형 테이블과 카펫이 너무 좋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나도 눈이 있으니까 보지 않냐"며 "그래도 나는 우리 며느리에게 한 번도 '너네 엄마에게 뭘 그렇게 해 줬니' 등 친정 이야기를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치미'는 25일에 방송한다.

사진 =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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