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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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듣는' 권진아가 만든 노래, '명반'의 탄생을 기대해 [엑's 초점]

기사입력 2023.02.23 16:0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신보로 돌아온다.

권진아는 내달 2일 새 EP 'The Flag'를 발표한다. 이는 지난 10월 발매한 싱글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이후 4개월 만의 컴백이다. 또한 피지컬 앨범은 2021년 2월 발매된 EP '우리의 방식' 이후 2년 만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자신만의 색채를 담은 음악으로 사랑받아온 권진아는 이번에도 퀄리티 높은 자작곡들과 함께 결이 다른 명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권진아는 그간 '끝', '오늘 뭐 했는지 말해봐', '운이 좋았지', 등 몰입도 높은 감성 발라드부터 R&B, 댄스까지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여왔다.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한 권진아는 자신만의 언어로 촘촘히 서사를 완성하는 음악적 역량까지 인정받았다. 이번 앨범 역시 장르를 폭넓게 아우르는 자작곡으로 채워진 만큼,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에 굳건히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보 타이틀곡 'Raise Up The Flag'는 권진아의 아티스틱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웅장한 밴드 사운드의 편곡을 기반으로 당당한 내면의 '멋'을 그려내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권진아는 '감성 발라더'라는 수식어를 뛰어넘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콘셉츄얼한 매력으로 한층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더불어 권진아는 특유의 짙은 감성을 꽉 채운 음악들로 진가를 발휘할 전망이다. 지난 2021년 9월 Antenna LAB에서 선공개 된 이후, 진정성 있는 위로의 메시지로 리스너들에게 호평받았던 자작곡 '꿈꾸는 대로(As I Dream)'도 앨범에 수록된다. 

이외에도 전 트랙 작사, 작곡에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 돋보이는 음악적 역량과 본연의 색깔을 담아낸 음악들은 대중의 갈증을 채워줄 것으로 예상된다.

권진아는 오는 3월 2일 오후 6시 새 EP 'The Flag'를 발매한다. 이어 4월 1과 2일에는 서울 올림픽홀에서 데뷔 후 최대 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안테나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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