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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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영식 "장미란과 선수 생활→부산에 아파트 보유" (나는 SOLO)[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2.23 07:2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나는 솔로' 13기 영식이 놀라운 재력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첫날부터 본격 어필을 가동하는 '솔로나라 13번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영식은 "1987년생 올해 37세"라며 "부산에 있는 체육 고등학교에서 역도부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역도 지도자라는 직업에 출연진들은 "어쩐지 기골이 장대하다"며 영식의 피지컬에 감탄했다. 



영식은 중학교부터 실업팀까지 15년 이상을 선수로 생활했으며,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던 엘리트 선수였다. 

그는 "아쉽게도 아시안 게임이나 올림픽 같은 메이저 대회에는 나가보지 못했다"면서도 '한국 역도의 전설' 장미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영식은 실업팀 소속 당시 장미란과 선수 생활을 했다며, "미란이 누나"라고 호칭해 감탄을 자아냈다. 

영식은 역도 지도자로 나선 계기에 대해 "생각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너무 가치 있다. 한 아이의 인생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게 감동이다"라며고 사명감을 드러냈다.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영식은 "선하신 분이 좋다. 인상도 선하고 성격도 선한 분이 좋다"며 성격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고 털어놨다. 

이어 영숙은 "결혼 준비는 어느 정도 돼 있냐"며 필요하지만 다소 난감할 수도 있는 질문을 던졌다. 

영식은 "다행스럽게 제태크를 잘해서 부산에 아파트가 두 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깜짝 놀랄 소식에 출연진들은 "그걸 먼저 얘기했어야지", "안 물어봤으면 어쩔 뻔했냐"는 반응을 보였다. 



끝으로 영식은 장기자랑으로 여성 출연진 두 명을 들고 스쾃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도전하기 전, 영식은 "이렇게 되면 스킨십 문제가 좀 생길 것 같아서 제작진\분들한테 고무장갑을 준비해달라고 부탁했다"며 세심한 면모를 드러냈다. 

영식은 마음에 드는 솔로녀이자 자신의 어깨에 올라갈 사람으로 영숙과 정숙을 지목했다. 

양쪽 어깨에 영숙과 정숙을 탑승시킨 영식은 조금의 주춤거림 없이 스쾃에 성공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에 MC 이이경은 "스태미나 어필이 될 것 같다", 데프콘은 "저게 허리와 허벅지 힘이 좋아야 한다"며 영식의 힘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진 = ENA, SBS플러스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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